옥토패스 트래블러2 전작과의 차이

 

 

 

 

1. 옥토패스 트래블러2와 1편의 차이

 

 

1) 낮과 밤의 변화

 

이번 옥토패스 트래블러 2편에서는 낮과 밤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작에서는 마을마다 낮이나 밤이 고정되어 있거나 밤이란 개념이 아예 없었는데 낮과 밤이 추가됨에 따라 게임 진행에 몇 가지 차이점이 생겼습니다.

 

낮과 밤의 전환

밤낮은 "ZR"로 전환이 가능합니다.(닌텐도 스위치 기준) 

 

낮과 밤에 따른 차이

 

필드 액션

필드 액션은 각 주인공 별로 밤낮 두 가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서브 스토리를 클리어하는데 밤낮에 필요한 필드 커맨드가 다르기 때문에 상황을 생각해 필드 커맨드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을사람(NPC)의 배치

낮과 밤에 마을의 사람의 배치나 수가 변화해, 낮에는 없었던 장소에 밤에는 사람이 있거나,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을 사람은 한 사람 한 사람에 정보와 소지품이 있으므로 필드 커맨드 「훔친다」등 실시할 때에, 밤낮을 자주 바꾸어 마을의 사람의 소지품을 확인합시다.

 

서브스토리 

서브 스토리는 마을 사람(NPC)에서 발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을의 사람이 밤낮으로 바뀌므로 낮에 존재하는 서브 스토리, 밤에 존재하는 서브 스토리가 있습니다. 수주한 시간대도 기억해 둡시다.

 

스킬 발동

발동 조건이 밤일 때에만 발동하는 경우의 스킬도 존재합니다. 밤낮은 전투 시스템에도 관여하므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캐릭터의 어빌리티(스킬) 등을 잘 확인합시다.

 

적 강함 상승

밤이 되면 적이 강해집니다, 경험치가 낮보다 많기 때문에 레벨 올리기를 할 때는 반드시 밤에 전투를 합시다.

 

낮 밤 변경 가능 시점

주야간 변경은 최초로 선택한 주인공의 제1장이 끝난 시점에서 해방됩니다. 제1장 중에도 낮과 밤은 바뀝니다만, 수동으로는 바뀌지 않으므로 임의로 밤낮 변경을 실시하고 싶은 경우는 우선은 스토리를 진행합시다. 다만 주인공 중 오즈발트만 2장에서 주야변경이 가능하므로 오즈왈트의 경우만 2장까지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2) 크로스 스토리 강화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끼리의 이야기가 교차하는 크로스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전작에서는 주인공이라고는 해도 스토리가 어우러진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는 각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잘 엮여서 하나의 큰 스토리와 여운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 스토리 진행 선택에 따른 분기 발생

 

 

스토리 진행 시 일부 선택에 의한 분기가 도입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파르테티오'같은 경우 목적지로 향하는지 장사를 우선할지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선택으로 인해 스토리가 얼마나 많이 달라질지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4) 잠재능력(필살기)

 

 

각 캐릭터 고유의 잠재능력 일명 필살기가 도입되었습니다. 이전 작에서도 BP를 최대화해서 쓸 수 있는 스킬들이 있었기는 하였으나 이번 작에서는 잠재능력이라는 명칭의 고유 스킬들이 갖춰진 만큼 보스와의 전투 시 최대의 데미지와 효율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재능력의 경우 적의 약점을 이용하여 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브레이크를 달성하면  잠재능력 게이지를 더 빨리 채울 수 있습니다.

 

 

5) 배와 카누로 이동 가능

 

 

새로운 이동수단이 등장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장소와 맵을 가거나 불필요한 이동이 줄어들 수도 있겠습니다. 배의 돛의 색을 바꾸거나 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즈 요소나 수집요소도 예상됩니다.

 

 

6) 길드 라이선스

 

 

옥토2에서는 배틀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는 길드 존재합니다. 길드에서 라이선스를 받으면 지정된 전투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라이선스는 최대 3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 옥토패스 트래블러 2편에 대해 이전작과의 차이를 알아보았습니다. 1편 진엔딩을 위해 80시간 이상 즐긴 사람으로 이번작도 여지없이 도트 감성과 레트로한 jrpg의 느낌을 잘 전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쪼록 현세대와 옛 세대 게이머로써 옥토패스 트래블러와 같은 류의 게임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모두 함께 즐거운 게임라이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