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기 고민의 시작

#1 시작은 단순함

일반 직장인으로 그동안 엄청 부유하진 않아도
그럭저럭 간당간당 살아온 나에게
최근 문뜩 생각이 들었다.

이대로 괜찮나? 돈을 떠나 십여 년간 이어온 직장
생활의 단조로움 커가는 아이들을 보며 무언가를
더 해줄 수 없는지 거실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하긴 하지만 또한 소파에 누워 그냥 지켜보며 흐뭇하고 있어서만 되는지..

어떤 거든 어떻게든 지금보다 하나라도 더 하지 않으면 달라지지 않겠구나 하는 심오하고(?) 단순한 생각에 뭐라도 좀 더 해야 하나? 라며 핸드폰을 켜보았다.

#2 그런데 무얼?

그런데 대체 뭘 어떻게 해야 되지?
난 로또, 복권도 사본적 없고 코인도 해본 적 없고 남들 다한다는 주식도 한적 없는 그저 저금만 해온
사람인데 멀하지?

하지만 지금이 어느 시댄가 기본적인 정보는 온라인에 다 있지 않은가! 부업거리를 검색하고 나니
이건뭐 나만 안 하고 있었나 싶은
엄청난 양과 내용이 이미 파다했다.

손으로 까딱만 하면 이런저런
내용과 함께 수백에서 수천까지 영상을 보기도전에 이미 내 마음은 소소한 부업이 아닌 지역 유지
에서 준재벌로 향하고 있었다.

#3 선택

길은 많았다.
정말 다양한 부업(?)과 숨만 쉬어도 돈이 벌릴 거 같은 수단들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엄청난 내용들에 혹
될까? 오! 이거 괜찮은데? 라며 나름의 정리와 구상에 빠졌고 이 시간에도 고민과 탐색 중 이긴 하다.

그런데 이러한 정보가 분명 장단점이 존재했다.
생각에 생각을 많이도 아닌 두 세번의 생각이 필요한것과 시장 경제는 수단만으로의 문제가 아니라는점 생각이 복잡해지고 꼬여가기 시작한다.

결국 한번쯤 정리가 필요했다

나의 기록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비전문가로 탐색해 온 여러 매체와 수단들에 대해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도 다시 보며 수정과 피드백을 거치고 누군가에게는 내 생각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부업 찾기 부업탐색기를 시작해보려 한다.